[공식발표] 수원, 새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양상민, 주닝요 포함'

하근수 기자 2023. 1. 3.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삼성이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양상민 코치는 16년 동안 입었던 수원 유니폼을 벗고, 지도자로 새출발하여 2군을 전담한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4년간 피지컬을 담당했던 브라질 출신 주닝요 피지컬 코치가 새로 선임됐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수원은 3일 경남 거제로 출발,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수원 삼성이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양상민 코치는 16년 동안 입었던 수원 유니폼을 벗고, 지도자로 새출발하여 2군을 전담한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4년간 피지컬을 담당했던 브라질 출신 주닝요 피지컬 코치가 새로 선임됐다. 아울러 염기훈도 플레잉코치를 맡아 선수단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개편은 선수단 소통강화와 체계적인 체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주닝요 피지컬코치의 선임을 계기로 팀의 훈련주기화를 모델링하고 개인별 맞춤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양상민, 염기훈 등 젊은 지도자들의 합류로 더욱 활력있고 단단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수원은 3일 경남 거제로 출발,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수원은 21일까지 거제에서 1차 전훈을 진행한 후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주 2차 전지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사진=수원 삼성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