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김수민, 하반신 마취 부작용 회복 "이젠 안 아파요"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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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출산한 김수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왕절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민은 영상을 통해 출산 2일차 밤부터 심한 두통을 앓았고, 4일차에는 마취과 의사와 상담 끝에 하반신 마취 부작용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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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3일 김수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기사가 많이 나서 민망. 저 이제 안 아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수민은 "아픔 없이 엄마가 된 엄마는 단 한 명도 없을 겁니다. 제왕절개, 자연분만 모두요. 세상 모든 산모분들 수고하셨고 모두 엄마에게 잘합시다!"라고 적었다.
최근 출산한 김수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왕절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민은 영상을 통해 출산 2일차 밤부터 심한 두통을 앓았고, 4일차에는 마취과 의사와 상담 끝에 하반신 마취 부작용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수민은 "하반신 마취 부작용으로 뇌척수액이 계속 빠져나가 뇌척수액압이 낮아져 두통이 생긴 경우라 블러드 패치 시술을 권해주셨다. 척추에 제 피를 넣어서 뇌척수액이 나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시술을 받았다"라고 설명했고, "4일차인데도 아직 회복이 안 끝났다는 게 서럽더라"며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SBS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김수민은 2021년 6월 퇴사해 결혼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수민 SNS]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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