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통교부세 1천257억원 확보…"미래전략수도 조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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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보통교부세 1천25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37억원보다 420억원(50.1%) 늘어난 것이며,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세종시에 대한 재정 지원을 건의한 덕분에 보통교부세 증액이란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 간 세원 편중에 따른 재정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일정한 행정 수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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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올해 보통교부세 1천25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37억원보다 420억원(50.1%) 늘어난 것이며,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시는 이번에 받은 보통교부세를 시정 4기 핵심 전략인 '미래전략수도 세종 조성' 기반 마련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세종시에 대한 재정 지원을 건의한 덕분에 보통교부세 증액이란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 간 세원 편중에 따른 재정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일정한 행정 수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재원이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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