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비난' 비프리, 전장연行..경찰에 "장애인들 패고 싶어요?"

한해선 기자 2023. 1. 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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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디스했던 래퍼 비프리가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막은 경찰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비프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애인들의 지하철 탑승을 막는 대한민국 정부", "장애인들 앞에서 쎈 척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경찰"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비프리는 "장애인이 그렇게 싫어?", "인간이야? 장애인들 패고 싶어요?"라고 물으며 경찰들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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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비프리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디스했던 래퍼 비프리가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막은 경찰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비프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애인들의 지하철 탑승을 막는 대한민국 정부", "장애인들 앞에서 쎈 척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경찰"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이날 전장연이 지하철 4호선 역사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었고, 경찰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모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비프리는 "장애인이 그렇게 싫어?", "인간이야? 장애인들 패고 싶어요?"라고 물으며 경찰들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비프리는 오래전부터 방탄소년단을 비난해오며 이 같은 내용의 곡을 발표하는 등의 행동으로 논란을 부른 바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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