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100% 추첨제 오피스텔 ‘대전유성 신안 인스빌 리베라 더시티’ 공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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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 신안 인스빌 리베라 더시티 투시도 [사진 = 신안]
주거용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낮고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가 적용되고 있어서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거용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또 전 실 100% 추첨제로 진행돼 청약 가점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데다 기존 청약 당첨자나 다주택자 등도 무주택 자격으로 청약을 넣을 수 있고 거주지 제한에도 자유롭다.

청약 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은 높은 경쟁률로 속속 마감되고 있다. 지난 6월 경기 과천시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1차’는 126실 모집은 446건이 접수되며 평균 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경기 안양시에서 청약을 받은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역시 169실 모집은 681건이 접수돼 4.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다소 냉기 속에 있지만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은 온기를 보이고 있다”면서 “청약 문턱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2030세대, 신혼부부, 다주택자 등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관심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신안이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유성 신안 인스빌 리베라 더시티’를 공급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 33~84㎡ 108실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가 대전 신흥 주거지인 유성의 중심에 들어서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유성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노면 전차인 트램까지 구축되면 SRT·KTX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트램은 총 38.1km 길이에 정거장 45개가 조성된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연장이 계획돼 있고 교통,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질 유성광역 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지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반경 1.5km 내에는 홈플러스와 NC백화점, 메가박스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들말 및 봉명 어린이공원, 갑천근린공원, 유림공원 등 다야한 규모의 근린공원도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된다. 채광에 유리한 4베이 구조에 넓은 실내 생활이 가능한 LDK(거실·식사공간·주방이 이어진 구조) 평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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