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염기훈 플레잉코치-양상민 코치 등 코치진 구성 완료

이재호 기자 2023. 1. 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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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염기훈을 플레잉 코치로, 수원에서 16년간 뛴 양상민을 2군 전담 코치로 두는 등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수원은 3일 2023시즌 코칭 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16년간 입었던 수원삼성유니폼을 벗고, 지도자로 새출발하는 양상민 코치가 2 군을 전담하며 염기훈도 플레잉코치를 맡아 선수단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수원 선수단은 3일 경남 거제로 출발,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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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수원 삼성이 염기훈을 플레잉 코치로, 수원에서 16년간 뛴 양상민을 2군 전담 코치로 두는 등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수원 삼성

수원은 3일 2023시즌 코칭 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16년간 입었던 수원삼성유니폼을 벗고, 지도자로 새출발하는 양상민 코치가 2 군을 전담하며 염기훈도 플레잉코치를 맡아 선수단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포항에서 4년간 피지컬을 담당했던 브라질 출신 주닝요 피지컬 코치를 새로 선임했다.

주닝요 피지컬코치의 선임을 계기로 팀의 훈련주기화를 모델링하고 개인별 맞춤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 아울러 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양상민, 염기훈 등 젊은 지도자들의 합류로 더욱 활력있고 단단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수원 선수단은 3일 경남 거제로 출발,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합니다. 수원삼성 선수단은 21일까지 거제에서 1차 전훈을 진행한 후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주 2차 전지훈련을 예정하고 있다.

ⓒ수원 삼성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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