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가회,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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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가회가 대한체육회 준회원 자격을 얻었다.
3일 대한요가회는 지난해 12월26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6차 이사회에서 대한요가회 준회원 승격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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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달 26일, 대한체육회 제16차 이사회 의결
"국민 건강과 행복에 도움 주는 한 해가 될 것"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대한요가회가 대한체육회 준회원 자격을 얻었다.
3일 대한요가회는 지난해 12월26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6차 이사회에서 대한요가회 준회원 승격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대한요가회는 대한체육회의 인정회원단체로서 지난 2016년부터 활동해 올해 준회원단체 7개 종목에 선정됐다. 대한요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사업 참여와 예산 승인에 있어서 준회원단체의 자격을 갖추고 활동하게 됐다.
요가회는 '국민과 소통하는 요가'와 '요가의 대중화를 통한 건강한 체육문화 창달'을 사명으로 요가에 관한 공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요가회는 요가대회를 국내에 도입하여 지난 2013년부터 10회 전국요가대회를 주최했다. 또 아시아 요가 스포츠 챔피언십 국제대회를 서울과 여수에서 두 차례 진행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UN에서 제정한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 서울 중구 광화문 광장, 서울 송파구 올림픽 평화의문 광장에서 주관해왔다.
윤우근 대한요가회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준회원단체 입성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은 대한요가회가 준회원단체 승격을 계기로 공공 체육과 민간 체육을 조화롭게 연결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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