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최초 여성' 부이사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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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에서 2008년 출범 이후 첫 여성 부이사관(3급)이 나왔다.
금융위는 3일 김연준 전 은행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이사관은 국장 보직으로 가는 길목으로 금융위 내부에서 여성 부이사관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에는 금융위 최초로 여성 총괄과장으로 은행과장을 맡았고, 현재 자본시장연구원에 파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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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에서 2008년 출범 이후 첫 여성 부이사관(3급)이 나왔다.
금융위는 3일 김연준 전 은행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이사관은 국장 보직으로 가는 길목으로 금융위 내부에서 여성 부이사관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이사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44회로 입직했다. 금융위에서 금융제도팀장, 전자금융과장, 공정시장과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권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21년에는 금융위 최초로 여성 총괄과장으로 은행과장을 맡았고, 현재 자본시장연구원에 파견 중이다. 상대적으로 여성 공무원의 수가 적은 금융위에서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금융위에서 1~2급 여성 고위공직자는 없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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