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시급 1만3750원…최저임금보다 43% 높인 케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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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 서비스 기업 케어링이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요양보호사의 시급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케어링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시급은 최대 1만3750원으로 오른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가 업무에 대해 만족할 때 양질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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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 서비스 기업 케어링이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요양보호사의 시급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케어링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시급은 최대 1만3750원으로 오른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42.9% 높은 수준이다. 요양보호사가 1·2등급 수급자의 어르신을 케어하면 중증가산금까지 합해 1만4750원까지 올라간다.
케어링은 시급 인상 외에도 서비스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내지 않고 전국 11개의 지점을 100% 직영 관리한다. 2만7000여명의 요양보호사를 직접 관리해야 풀질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케어링의 방문요양 서비스는 단순 요양뿐만 아니라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건강 관리 △위생 관리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인지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 각종 서비스가 포함된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가 업무에 대해 만족할 때 양질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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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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