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대화’…이경규, 사위 김영찬과 배 위에서 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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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63)가 사위 김영찬(30·경남 FC)과 바다 한복판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45회에서는 이경규와 그의 외동딸인 배우 이예림(29), 축구선수 사위 김영찬 일행이 낚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낚시를 하고 싶다는 김영찬의 제안에 창원으로 향한다.
낚시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 예림은 쉬겠다며 배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선상에는 이경규와 김영찬 두 사람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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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63)가 사위 김영찬(30·경남 FC)과 바다 한복판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45회에서는 이경규와 그의 외동딸인 배우 이예림(29), 축구선수 사위 김영찬 일행이 낚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낚시를 하고 싶다는 김영찬의 제안에 창원으로 향한다. 김영찬은 앞서 이경규와 낚시를 하며 공통 관심사를 확인하기도 했던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장인어른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이날 따라 잡히지 않는 물고기에 한껏 예민해진다. 낚시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 예림은 쉬겠다며 배 안으로 들어가버리고, 선상에는 이경규와 김영찬 두 사람만 남게 된다.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김영찬이 적막을 먼저 깼다. 그는 ‘예림과 낚시를 하고 싶다’며 소망을 밝혔고, 이어서 이경규에게 장모와 낚시를 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다.
사위의 질문에 대한 이경규의 대답은 3일 오후 9시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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