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관계자외출입금지' PD "보안구역 촬영, 전 스태프 신원조회까지"

오지원 2023. 1. 3.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제작진이 보안 구역 촬영을 위한 독특한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베일에 가려진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보안구역 촬영을 하려면 모든 스태프를 받아야 했다. 휴대전화, 통신장비, 담배 등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고, 소지한 촬영장비의 시리얼넘버를 미리 제출해야 했다"며 "출입하는 데만 두세시간씩 걸렸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제작진이 보안 구역 촬영을 위한 독특한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SBS 새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본사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이동원PD, 고혜린PD가 참석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베일에 가려진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회는 서울남부구치소 편으로 꾸려지며, 2회는 인천국제공항이 소개될 예정이다.

보안 문제가 예민한 장소를 촬영하는 만큼, 여러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다고. 이동원PD는 "교도소, 군사지역, 조폐공사 등 일반인들이 갈 수 없는 구역들을 컨택했고, 첫 방송이니까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고민했을 때 교도소를 떠올렸다. 법무부에 공식적으로 요청해서 섭외했다"고 장소 섭외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보안구역 촬영을 하려면 모든 스태프를 받아야 했다. 휴대전화, 통신장비, 담배 등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고, 소지한 촬영장비의 시리얼넘버를 미리 제출해야 했다"며 "출입하는 데만 두세시간씩 걸렸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이 PD와 고 PD는 "휴대전화가 없어서 스태프들끼리 소통도 어려웠다. 휴대전화가 없이 촬영하는 게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