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PD “교도관 삶의 애환 엿볼 수 있을 것”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 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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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PD가 첫 방송에서 교도관의 삶의 애환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원 PD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첫 촬영 장소인 교정 기관에 대해 "처음 교정기관에 프로그램을 제안했을 때, 바로 승낙하지는 않았다. 나중에 물어보니 저희 프로그램에서 '교도관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래도 들어주고 알려주겠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승낙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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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고혜린 PD. 사진l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PD가 첫 방송에서 교도관의 삶의 애환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고 밝혔다.

3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동원, 고혜린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원 PD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첫 촬영 장소인 교정 기관에 대해 “처음 교정기관에 프로그램을 제안했을 때, 바로 승낙하지는 않았다. 나중에 물어보니 저희 프로그램에서 ‘교도관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래도 들어주고 알려주겠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승낙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분들은 교정 업무를 하는 것에 자부심이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안 좋은 모습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분들은 ‘우리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다. 추후 방송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분들의 삶의 애환에 대해 집중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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