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작년 관광객 167만..2019년 수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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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허니문 혹은 가족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 몰디브의 관광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몰디브 관광청 한국에이전트인 미방항운-탐스에 따르면, 2022년 몰디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167만5000명으로, 팬데믹 직전인 2019년 관광객 수 170만명에 근접했다는 것이다.
앞서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 몰디브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자회견에서 "몰디브 경제가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성공적으로 회복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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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인의 허니문 혹은 가족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 몰디브의 관광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몰디브 관광청 한국에이전트인 미방항운-탐스에 따르면, 2022년 몰디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167만5000명으로, 팬데믹 직전인 2019년 관광객 수 170만명에 근접했다는 것이다. 2020년엔 55만5000명으로 급감했다가, 2021년 164만1000명으로 살아났다.
앞서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 몰디브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자회견에서 “몰디브 경제가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성공적으로 회복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몰디브의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180만명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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