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찰, 주일미군 현행범으로 체포…"주택 무단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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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주일미군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산케이신문이3일 보도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오키나와현(沖縄県) 구니가미군(国頭郡) 긴초(金武町)의 한 주택에 잠금장치가 없는 현관을 통해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침입 당시 발견한 주민이 미군을 붙잡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체포 전 C상병은 "지인 집에 잘못 들어갔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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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주일미군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고 산케이신문이3일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오키나와현 이시카와경찰서는 3일 오키나와의 미 해병대 주둔지인 캠프 한센 소속 상병 C(20)씨를 주거 침입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는 이날 오전 2시40분께 오키나와현(沖縄県) 구니가미군(国頭郡) 긴초(金武町)의 한 주택에 잠금장치가 없는 현관을 통해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침입 당시 발견한 주민이 미군을 붙잡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체포 전 C상병은 "지인 집에 잘못 들어갔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현재 C상병은 "법무관이 오고 나서 말하겠다"며 사실상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산케이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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