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셀리'와 제휴 '세금 과오‧과다 납부 경정청구' 프로모션 진행

홍성완 기자 2023. 1. 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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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는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에서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경정청구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경영관리 자동화 서비스인 '비즈넵(BZNAV)' 운영사인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간편한 인증만으로 환급액을 빠르게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는 경정청구 서비스를 셀리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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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롯데카드는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에서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경정청구 서비스' 이용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카드

경정청구란 사업자가 과오 납부, 과다 납부한 세액에 대해 과세관청에 환급을 요청하는 제도로 신고기한으로부터 5년 이내면 환급 요청을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경영관리 자동화 서비스인 '비즈넵(BZNAV)' 운영사인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간편한 인증만으로 환급액을 빠르게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는 경정청구 서비스를 셀리에 선보였다.

롯데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셀리 경정청구 서비스를 통해 환급액을 조회한 가맹점주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환급 신청 시 환급 수수료의 2%를 즉시 할인해준다.

셀리는 카카오톡 채널 'Selly'를 추가하거나, 모바일에서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셀리는 매출/입금내역 조회,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운영을 돕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일일 리포트를 통해 카드 매출과 입금 내역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홈택스, 배달앱 등을 셀리와 연동하면, 현금과 배달매출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또, 매일 카카오톡으로 매출과 입금 내역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높다.

가맹점의 마케팅을 돕는 서비스도 있다. 

'매출 올리기'는 할인율, 대상, 기간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한 할인쿠폰을 내 가게 주변 고객들에게 발송하고 홍보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할인쿠폰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의 TOUCH(터치) 쿠폰으로 등록되며, 푸시 메시지를 통해 무료로 홍보할 수 있다. 실시한 이벤트는 결과 분석 리포트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른 가게 엿보기' 서비스로 이용자 상권의 업종별, 요일별, 시간대별 현황 및 고객 성별, 연령별 이용 특성을 살펴보고, 가맹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더 낸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경정청구가 제도화되어 있지만, 본인이 세금을 더 냈는지 여부를 잘 모르는 가맹점주들이 많다"며 "이들을 위해 간편하게 환급액을 조회하고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셀리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셀리는 간편하게 매출 내역을 관리하고, 내 가게에 맞는 터치(TOUCH) 쿠폰을 설계해 배포할 수 있는 등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지원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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