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궤도선 다누리가 찍은 '달에서 본 지구' 모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이 3일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7일 다누리가 달 임무 궤도 진입기동(LOI)이후 촬영한 사진 등을 이날 공개했다.
항우연은 "공개된 영상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가 촬영한 것으로, 달 지표의 크레이터와 지구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이 3일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7일 다누리가 달 임무 궤도 진입기동(LOI)이후 촬영한 사진 등을 이날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2차 달 궤도 진입 3일 차인 지난달 24일 달 상공 344km에서 촬영한 영상과 같은 달 28일 달 상공 124km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항우연은 위성 사진을 통상 '영상'으로 부른다.
항우연은 "공개된 영상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가 촬영한 것으로, 달 지표의 크레이터와 지구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누리가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과 새해 첫날인 1월 1일 촬영한 지구와 달 모습도 공개됐다.
2022년 12월31일 16시10분 달 상공 119km에서 촬영한 사진과 2023년 1월1일 15시54분 달 상공 117km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디어 나왔다…삼성 "화면 접었다 펴면서 늘리기 동시에" [CES 2023]
- 3년치 연봉 준다…'40세 이상' 하나은행 희망퇴직 시작
- 전장연 시위 '지하철 지연반환금' 횡령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
- "이 와중에 투자하면 돈 번다"…증권사들 추천받은 주식
- 아내 얼굴 때린 UFC 화이트 회장 "변명의 여지 없어"
- [종합] '원조 군통령' 박규리 "뇌출혈로 생사의 고비…시신경 터져 눈 안 보여"('건강한 집')
- [종합]'최연소 아나' 김수민, 출산 후유증 고백…"하반신 마취 부작용"
- [종합] 대성, YG 떠난 후 심경 고백…"새로운 모험, 두렵고 겁나…빅뱅은 영원"
- '성매매 논란' 지나, 8개월만에 전한 근황..."아직 죽지 않았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