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복숭아마을 주민공동 이용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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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복숭아마을 주민공동 이용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독산동에 자리한 복숭아마을은 2017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에 선정돼 도로 정비, CCTV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운영은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체 운영위원회가 맡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복숭아마을 주민공동 이용시설이 마을의 거점시설이 돼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마을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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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복숭아마을 주민공동 이용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독산동에 자리한 복숭아마을은 2017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에 선정돼 도로 정비, CCTV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이 시설은 2021년 10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4.67㎡ 규모에 식당, 다목적실, 회의실, 강당, 사무실 등을 갖췄다.
운영은 복숭아마을 주민공동체 운영위원회가 맡는다. 상반기 중 개소식을 열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복숭아마을 주민공동 이용시설이 마을의 거점시설이 돼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마을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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