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175-1 경쟁률' 공개테스트 거쳐 김진래·김원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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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2023 프로팀 공개테스트에서 측면 수비수 김진래와 윙어 김원준을 선발했다.
서류전형과 실기테스트 등 단계를 거쳤고 이기형 감독을 포함한 여러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김진래와 김원준이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매탄중-매탄고를 거친 김진래는 고등학교 졸업 후 수원삼성에 입단했고, 2018시즌 FC안양으로 임대됐다.
성남 구단은 '김원준은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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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테스트엔 총 350명이 지원했다. 서류전형과 실기테스트 등 단계를 거쳤고 이기형 감독을 포함한 여러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김진래와 김원준이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매탄중-매탄고를 거친 김진래는 고등학교 졸업 후 수원삼성에 입단했고, 2018시즌 FC안양으로 임대됐다. 안양에서 24경기 1득점을 기록한 뒤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 2021시즌까지 뛰었다. 지난해엔 경주 한수원에 몸담았다. 성남 구단은 ‘프로팀 유스 출신으로 기본기가 좋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청주FC 출신으로 양발잡이로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과 슈팅이 장점으로 꼽힌다. 성남 구단은 ‘김원준은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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