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당 신년회…"중대선거구제 개편 시 대구서도 승산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3일 "올해는 지역 권리당원 3만명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시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지역 권리당원이 6천명 늘어 총 2만명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년 인사회에는 시당 관계자와 당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강 위원장 등은 대구 남구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3일 "올해는 지역 권리당원 3만명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시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지역 권리당원이 6천명 늘어 총 2만명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도 당당하게 민주당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내년 총선과 관련해 "대구 12개 지역구에서 모두 후보를 내는 게 목표"라며 "중대선거구제로 개편되면 대구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신년 인사회에는 시당 관계자와 당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강 위원장 등은 대구 남구 충혼탑을 참배했다.
mtkh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