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축구 동계스토브리그 개최…전국 38개 초교팀 참가

(거창=연합뉴스) 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와 아림고등학교에서 '2023년 거창군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전지훈련)'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 축구부 38개 팀에서 43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계 스토브리그는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년별(4∼6학년) 대회와 자체 연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거창군은 스토브리그가 전지 훈련 최적지로서의 거창군을 알리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2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거창군 "청년 결혼축하금·디딤돌 통장 신청하세요"

(거창=연합뉴스) 거창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과 디딤돌 통장 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거창군은 2022년 4월부터 시행한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등 결혼 장려정책을 통해 전년 대비 혼인 건수가 16건 증가한 155건으로 도내 군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3년에 도내 최대 금액인 부부당 600만원을 결혼축하금으로 지원한다.

디딤돌 통장은 디디고 올라가는 돌이라는 의미로 청년 자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많은 청년의 관심을 받아 새해 시작과 동시에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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