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PD "통신장비 없이 구치소 촬영, 독특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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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PD들이 구치소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3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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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동원 PD, 고혜린 PD가 참석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원 PD는 '출입금지' 선정 기준을 밝혔다. 그는 "제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하다 보니 일반인들이 가지 못할 곳을 갈 기회가 있었다. 또 지인, 사람들 얘기를 들었을 때 교도소, 군사 지역, 조폐 공사들을 떠올리더라. 그런 곳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첫 촬영 장소는 서울 남부 구치소였다. 이와 관련해 이동원 PD는 "첫방에서 법무부에 공식 요청해서 허락을 받고 촬영했다. 이런 촬영 처음이었다. 전 스태프들의 신원 조회를 했다. 또 답사건 촬영이건 통신장비 등을 다 뺏긴다. 촬영 장비 목록도 넘겨야 했다. 핸드폰이 없다 보니 제작진들이 소통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고혜린 PD 역시 촬영에 대해 "휴대전화는 있지 않아야 하나 싶은데 아무것도 없어서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촬영 섭외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동원 PD는 "섭외 어려울 줄 알고 긴장 많이 했다. 몇 군데 컨택을 했을 떄 다 섭외가 됐다. 저희가 예능 형태를 띠고 있지만 시사교양이다. 거기 일하시는 분들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현장에 가 응원을 해 준다는 취지를 동의해 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목동=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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