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이동원PD “교정시설 촬영, 법무부와 논의 끝에 진행”

이민지 2023. 1. 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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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PD가 교정시설 촬영에 대해 이야기 했다.

1월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기자간담회에서 이동원PD가 교정시설을 다루는 것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첫회 교정시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동원PD는 "교정시설은 고민이 많았다. 교정공무원들이 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데 노출되지 않아서 무슨 일 하는지 모르고 드라마, 영화 속 왜곡된 이미지로 상처를 받고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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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동원PD가 교정시설 촬영에 대해 이야기 했다.

1월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기자간담회에서 이동원PD가 교정시설을 다루는 것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첫회 교정시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이동원PD는 "교정시설은 고민이 많았다. 교정공무원들이 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데 노출되지 않아서 무슨 일 하는지 모르고 드라마, 영화 속 왜곡된 이미지로 상처를 받고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의 일을 제대로 알리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 구속된 사람을 수용시설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생각했다. 연예인들이 입소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면서 이해시킬 수 있고 그 다음에 교도관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이해가 되고 고충을 듣고 힘을 드릴 수 있겠다 싶었다. 법무부와 두달여의 논의 끝에 진행하게 됐다"라고 발혔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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