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기 래퍼 갱스터 부, 43세 사망…펜타닐 과다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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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힙합 그룹 스리 식스 마피아(Three 6 Mafia) 전 멤버인 래퍼 갱스터 부가 43세로 사망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갱스터 부는 지난 1일 고향인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만 미국 연예매체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갱스터 부의 몸에서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이 섞인 마약 성분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갱스터 부는 1995년 15세 때 스리 식스 마피아에 합류해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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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멤피스에서 숨진 채 발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미국 유명 힙합 그룹 스리 식스 마피아(Three 6 Mafia) 전 멤버인 래퍼 갱스터 부가 43세로 사망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갱스터 부는 지난 1일 고향인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 연예매체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갱스터 부의 몸에서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이 섞인 마약 성분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인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고 부검도 진행한다. 갱스터 부의 사망 현장에 함께 있었던 그의 친오빠도 마약 과다 복용으로 병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타닐은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암 환자 등에 투약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마약성 진통제로 중독성이 헤로인의 50배, 모르핀의 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타닐의 강한 중독성과 오남용에 따른 잇단 사망 사건으로 미국에서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갱스터 부는 1995년 15세 때 스리 식스 마피아에 합류해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고 이후 꾸준히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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