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김우석, 3500만원 기부…연예계 최초 나눔리더 형제

이선명 기자 2023. 1. 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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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김우석 형제, 3500만원 기부
연예인 형제 최초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등극
김민석·김우석 형제가 성금 35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형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열매 제공



김민석·김우석 형제가 연예인 최초로 ‘나눔 리더’에 올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9일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과 배우 김우석 형제가 35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30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김민석·김우석 형제의 기부금은 파킨슨, 루게릭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김민석은 2018년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사랑의열애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5년째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해 파킨슨, 루게릭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김민석의 누적 성금은 1억원이 넘는다.

이에 동생 김우석도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연예계 최초 형제가 가입한 사례가 됐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2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우석은 “이번 기부로 어렵고 소회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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