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골퍼' 김시우·오지현, 세계랭킹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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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김시우(28)가 새해 첫 세계랭킹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2023년 1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김주형(21)이 15위, 임성재(25)가 19위, 이경훈(32)이 38위로 작년 연말과 같은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김시우는 82위로 상승했다.
세계 톱100 재진입을 눈앞에 둔 오지현 역시 이번주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한 101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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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새신랑 김시우(28)가 새해 첫 세계랭킹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2023년 1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김주형(21)이 15위, 임성재(25)가 19위, 이경훈(32)이 38위로 작년 연말과 같은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김시우는 82위로 상승했다.
김시우는 지난달 1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오지현(27)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시우는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우승으로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었고, 오지현은 2021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KLPGA 투어 7승을 일군 '골프 커플'이다.
세계 톱100 재진입을 눈앞에 둔 오지현 역시 이번주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한 101위에 위치했다.
한편, 김비오(33)가 세계 128위로 두 계단, 안병훈(32)이 세계 231위로 세 계단 각각 올라섰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크게 활약한 황중곤(세계 276위), 서요섭(304위), 배용준(362위), 김영수(373위)도 조금씩 상승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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