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기 영숙 “시누이 3명, 겁 먹지 말라고 안아주는데 울 뻔”

이해정 2023. 1. 3.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6기 영숙(가명)이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영숙은 1월 3일 개인 SNS에 "작년 추석 때도 임산부라고 못 내려오게 하셔서 못 가고 올해 설 때도 출산 직후라 못 내려가서 시댁 식구들 보고 왔는데 얘기하며 웃다가 볼 경련 일어날 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거의 발이 묶여 있었어요. 그냥 먹고 쉬고만 있으라고. 시댁 식구들 덕분에 먹고 쉬고 먹고 쉬고. 누가 시누이 3명이라고 뭐라 하나? 너무 좋은데"라고 시누이들의 사랑을 받는 근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가명)이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영숙은 1월 3일 개인 SNS에 "작년 추석 때도 임산부라고 못 내려오게 하셔서 못 가고 올해 설 때도 출산 직후라 못 내려가서 시댁 식구들 보고 왔는데 얘기하며 웃다가 볼 경련 일어날 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거의 발이 묶여 있었어요. 그냥 먹고 쉬고만 있으라고. 시댁 식구들 덕분에 먹고 쉬고 먹고 쉬고. 누가 시누이 3명이라고 뭐라 하나? 너무 좋은데"라고 시누이들의 사랑을 받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남편이 답답하게 하는 부분들, 모르는 부분들 다 알아서 얘기해 주시고 여자한테 잘하라고 세 분이서 귀에 딱지 붙도록 남편한테 말씀해 주신다. 막내 푹 쉬다가 서울 갑니다. 헤어질 때 형님들이 너무 겁 먹지 말라고 안아주시는데 울 뻔"이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차를 타고 부산을 찾는 영숙, 영철(가명)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영숙(김한샘)은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6기로 출연해 영철(오정두)과 최종 커플이 되었다.

지난해 6월 16일 김한샘은 SNS를 통해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되었습니다"라며 2세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22년 7월 30일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1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김한샘은 S전자 UX디자이너로 재직 중이며, 오정두는 헬스장과 식당을 운영 중이다. (사진=김한샘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