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 셀레나 고메즈, 많이 부은 근황 건강 괜찮나..그래도 러블리 [Oh!llywood]

최이정 2023. 1. 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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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고메즈는 2일 자신의 SNS에 "New Years dump part 1"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영상들을 통해 고메즈는 자신은 몸무게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0년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으로 관객들을 만났고 지난 해 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애플TV+ 다큐멘터리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 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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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고메즈는 2일 자신의 SNS에 "New Years dump part 1"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에서 요트를 즐기고 있는 고메즈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절친인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 브루클린 베컴 부부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화장을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면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다만 전보다 다소 부은 모습이라 팬들의 걱정도 이어졌다. 그는 과거 루푸스 병을 앓았고 이로 인해 몸무게 변화가 심하기 때문.

그래도 그의 긍정적 마인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앞서 공개된 영상들을 통해 고메즈는 자신은 몸무게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어떻게 생겼든 간에 누군가는 부정적인 말을 할 것이기 때문에 체중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그는 "난 내 모습 그대로 완벽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마른 체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얼마 전 '잭 인 더 박스'(버거 가게)에 가서 타코 4개, 에그롤 3개, 양파 링, 그리고 매운 치킨 샌드위치를 주문했다"라고  말해 웃음도 안기기도 했다.

그는 현재의 삶이 행복하다며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한편 미국 10대들의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은 고메즈는 루푸스 투병 중이던 2017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고 2년 만에 팬들에게 돌아왔다.

2020년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으로 관객들을 만났고 지난 해 말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애플TV+ 다큐멘터리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 미’를 공개했다.

/nyc@osen.co.kr

[사진]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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