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골키퍼 및 감독 교체 고려한다?...일찌감치 대체자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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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 및 감독을 교체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대체자를 찾아 나섰다.
영국 '미러'는 2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주전 수문장 휴고 요리스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체한 인물들을 찾고 있다.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요리스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후계자를 영입하려고 한다. 감독 자리도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NO.1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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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주전 골키퍼 및 감독을 교체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대체자를 찾아 나섰다. 장기적인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영국 '미러'는 2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주전 수문장 휴고 요리스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체한 인물들을 찾고 있다.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요리스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후계자를 영입하려고 한다. 감독 자리도 마찬가지"라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NO.1 골키퍼다. 그러나 36세로 선수 커리어의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으며, 최근 들어 실수가 종종 나오면서 골키퍼 영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실적으로 요리스를 대체할 백업 자원은 현재 프레이저 포스터뿐이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요리스와 함께 경쟁하고, 긴장감을 안겨줄 수 있는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을 대체할 새 사령탑 후보를 찾아 나선 것도 장기적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애스턴 빌라전 패배로 인해 토트넘 내 분위기가 바뀌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다시 타깃이 되고 있다"라면서 "콘테 감독은 유럽에서 인기 있는 사령탑이지만, 까다로운 감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토트넘이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 되지 못한다면,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번 시즌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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