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버펄로 세이프티 햄린, 태클 시도 후 심장마비…“위중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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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세이프티(최후방 수비수) 다마르 햄린이 경기 중 쓰러져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다.
NFL 사무국은 "햄린은 팀 스태프와 독립적인 의료진, 지역 응급구조대로부터 현장에서 즉각적인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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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A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벵골스와 버펄로 빌스의 NFL 17주 차 경기 1쿼터에서 일어났다.
햄린이 신시내티의 와이드 리시버 티 히긴스에게 태클을 시도한 후 일어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히긴스의 오른쪽 어깨와 햄린의 가슴 부위가 부딪혔다.
운동 훈련사(선수 트레이너)들이 곧바로 달려 나왔으며, 그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들것이 투입됐다. 이후 독립된 의료진과 지역 응급구조사들이 햄린의 멈춘 심장을 되돌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NFL 사무국은 “햄린은 팀 스태프와 독립적인 의료진, 지역 응급구조대로부터 현장에서 즉각적인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는 홈팀 신시내티가 7-3으로 앞선 상황에서 중단됐다. NFL 사무국은 경기 연기를 선언했고, 재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이프티는 NFL에서 최후방 수비를 담당한다. 상대 쿼터백의 패스를 받으려는 선수나 공을 들고 돌파하는 러닝백을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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