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우승' SSG, 청소·키퍼·보조 관계자에 감사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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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SSG 랜더스가 홈경기 진행을 돕는 구단 관계자들에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SSG 구단은 "지난 2일 2023년 새해를 맞아 클럽하우스 청소, 세탁, 그라운드 키퍼 등 관계자 30명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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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SSG 랜더스가 홈경기 진행을 돕는 구단 관계자들에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SSG 구단은 "지난 2일 2023년 새해를 맞아 클럽하우스 청소, 세탁, 그라운드 키퍼 등 관계자 30명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구단은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을 달성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선수단 지원에 힘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2022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전원이 3000만원이라는 금액을 모았다.
SSG 관계자는 "지난해 11월10일에 진행된 우승 축승회에서 최상의 경기 환경을 만들어 주신 관계자 분들에 대한 감사 선물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베테랑 선수들이 중심이 돼 관련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다. 선수들 모두 취지에 공감하면서 새해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SSG 선수단은 다음 달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공식 훈련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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