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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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방재 대책, 시설 정비 추진 실적 등 53개 항목을 검증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5%인 A등급을 비롯해 E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A등급은 향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때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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