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일사료, 러시아 우크라 곡물 수출 대부분 차단..세계 식량난 심화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사료의 주가가 장중 강세다.
전 세계 밀 수출의 약 4분의 1을 담당했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 식량난이 심화된 데 따른 매수세 유입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을 넘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곡물과 비료 수요가 급증하는 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일사료의 주가가 장중 강세다. 전 세계 밀 수출의 약 4분의 1을 담당했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 식량난이 심화된 데 따른 매수세 유입이다.
3일 오후 2시 현재 한일사료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33% 오른 4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주가는 전날보다 19.15% 오른 4915원까지 급등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해 2월 전쟁 발발 전 월 평균 500만∼700만t의 곡물과 기름종자를 수출했지만, 전쟁 발발 후인 지난해 3∼11월 수출량은 월 평균 350만t으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유엔과 세계식량계획(WFP)은 극심한 식량안보 불안 위험으로 전 세계 인구 약 3억4500만명이 고통받거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10개월을 넘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곡물과 비료 수요가 급증하는 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일사료는 대표적 식량난 관련주로 분류된다. 배합사료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준 사료업계 생산수량 기준 10위권대에 달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