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A4 컬러 프린터·복합기 신제품 출시

오현주 기자 2023. 1. 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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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기기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망분리 환경에 최적화된 A4 컬러 프린터 'P451dn'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A4 컬러 프린터·복합기 'P701dn/C701'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P451dn' 프린터는 A4 흑백·컬러 모두 분당 35매의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은 6.5초이다.

두 제품 모두 흑백·컬러 분당 50매의 출력 속도를 갖추고 있으며, 첫 장 출력 시간은 흑백 출력시 5.6초, 컬러 출력시 6.1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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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신제품 출시 (신도리코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사무기기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망분리 환경에 최적화된 A4 컬러 프린터 'P451dn'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A4 컬러 프린터·복합기 'P701dn/C701'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P451dn' 프린터는 A4 흑백·컬러 모두 분당 35매의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은 6.5초이다.

또 1200×1200 dpi급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선명한 이미지도 노이즈 없이 인쇄할 수 있다. 월 최대 10만 장 이상 출력 가능하고, 대용량 급지 트레이를 3개까지 연결해 최대 1940매 급지량을 늘릴 수 있다.

'P451dn'은 최근 늘고 있는 스마트 오피스의 망분리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선 LAN 2-포트 기능(옵션)을 탑재해 두 개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어 기기 한 대로 2대의 기기를 운용하는 효과를 준다.

A4 컬러 프린터 'P701dn'과 A4 컬러 복합기 'C701'은 기본 성능과 편의성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 제품 모두 흑백·컬러 분당 50매의 출력 속도를 갖추고 있으며, 첫 장 출력 시간은 흑백 출력시 5.6초, 컬러 출력시 6.1초다.

복합기인 C701의 경우 스캔 기능 이용 시 초음파 다중 공급 감지 기능을 갖춘 단일 패스 양면 자동 문서급지 장치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제품 전면의 태블릿형 10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은 사용자가 기기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모두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여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 적합한 제품 라인업"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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