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리디아 고, 세계랭킹 1위로 새해 출발…고진영 5위

김도용 기자 2023. 1. 3.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연말 화촉을 올린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로 2023년을 시작했다.

리디아 고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랭킹 포인트 7.6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지난해 11월29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5주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연말에 여자골프의 주요 일정이 없어 상위권 변동은 없는 가운데 고진영(28·솔레어)이 5.83점으로 5위를 마크,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왼쪽)와 남편 정준씨.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지난해 연말 화촉을 올린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로 2023년을 시작했다.

리디아 고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랭킹 포인트 7.6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지난해 11월29일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5주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2월30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씨와 결혼식을 올린 리디아 고는 기분 좋게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연말에 여자골프의 주요 일정이 없어 상위권 변동은 없는 가운데 고진영(28·솔레어)이 5.83점으로 5위를 마크,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에 이어 전인지(29‧KB금융그룹)가 8위, 김효주(28‧롯데)가 9위를 유지하면서 톱10을 유지했다.

상위권 변동도 없는데 넬리 코다(미국), 아타야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가 그대로 2~4위에 자리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