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페라 탄생 75주년…세계명작 오페라 갈라콘서트

강진아 기자 2023. 1. 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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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페라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세계명작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오는 17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열린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인 비제의 '카르멘'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운명의 힘', 푸치니의 '라보엠' 등 명작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으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를 겸한 이번 공연은 올해 남녀 주역상을 받은 테너 이현과 소프라노 김은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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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계명작 오페라 갈라 콘서트. (사진=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 제공) 2023.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대한민국 오페라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세계명작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오는 17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열린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인 비제의 '카르멘'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운명의 힘', 푸치니의 '라보엠' 등 명작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으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를 겸한 이번 공연은 올해 남녀 주역상을 받은 테너 이현과 소프라노 김은주가 출연한다.

여자 신인상을 받은 소프라노 이경진 외에도 초대 신인상을 받은 메조 소프라노 최승현과 신인상 출신 소프라노 오희진, 테너 김정규, 바리톤 김인휘와 오세원 등도 함께한다. 김봉미가 지휘하는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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