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리그] ‘이다현 맹활약’ 하나원큐, BNK 격파 … 3승 2패로 리그 마감
손동환 2023. 1. 3.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원큐가 6할 승률로 퓨쳐스리그를 마쳤다.
부천 하나원큐는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퓨쳐스리그 최종전에서 부산 BNK 썸을 58-57로 꺾었다.
김애나와 이하은 등 주전 자원들이 많았지만, 하나원큐는 BNK와 멀어지지 못했다.
퓨쳐스리그 감독을 맡은 이시준 하나원큐 코치가 마지막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원큐가 6할 승률로 퓨쳐스리그를 마쳤다.
부천 하나원큐는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퓨쳐스리그 최종전에서 부산 BNK 썸을 58-57로 꺾었다. 3승 2패로 이번 퓨쳐스리그를 마쳤다.
하나원큐는 경기 시작 3분 동안 8-0으로 앞섰다. 1라운드 신인으로 뽑힌 이다현(179cm, F)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중심을 잡아줬기 때문이다.
하나원큐는 BNK의 첫 번째 타임 아웃 이후 침묵했다. 8-4로 쫓겼다. 하지만 이다현이 또 한 번 분위기를 바꿨다. 경기 시작 4분 17초 만에 3점슛 시도 상황에서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자유투 3개 중 2개 성공. 하나원큐는 12-4로 달아났다.
이하은(185cm, C)과 최민주(175cm, F)도 이다현을 거들었다. 페인트 존 공략으로 확률 높은 득점을 했다. 그러나 하나원큐는 1쿼터 마지막 수비에서 박경림(170cm, G)에게 3점 허용. 18-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 후반부터 집중력 저하를 겪었다. 2쿼터 시작 후 3분 동안 한 점도 넣지 못했다. 18-19로 역전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집중력을 되찾았고, 교체 투입된 김애나(169cm, G)가 활력소 역할을 했다. 2쿼터 종료 4분 전 27-21로 다시 앞섰다.
김애나와 이하은 등 주전 자원들이 많았지만, 하나원큐는 BNK와 멀어지지 못했다. 박성진(185cm, C)과 문지영(184cm, C), 최민주(180cm, C) 등 센터들의 골밑 공략을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29-25로 전반전을 마쳤다.
또, 하나원큐는 BNK의 변형 지역방어에 고전했다. 패스 길을 아는 노련한 선수가 없었기에, 하나원큐가 지역방어에 고전하는 건 당연했다.
그러나 하나원큐도 지역방어로 맞받아쳤다. 수비 후 빠른 공격으로 BNK의 지역방어 기회 자체를 봉쇄했다. 특히, 2쿼터 종료 4분 50초 전 이채은(171cm, G)의 비하인드 백 패스에 이은 최민주의 레이업이 압권이었다.
하나원큐는 38-33으로 앞섰다. 그러나 BNK의 지역방어와 골밑 공략에 또 한 번 고전했다. 43-43, 동점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하나원큐는 계속 살얼음판을 걸었다. 하지만 이다현과 박소희(176cm, G)가 3점포를 터뜨렸다. 경기 종료 4분 30초 전 54-51로 앞섰다.
하나원큐는 마지막 4분 30초 동안 시소 게임을 했다. 경기 종료 25.1초 전 58-57로 앞섰다. 퓨쳐스리그 감독을 맡은 이시준 하나원큐 코치가 마지막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하나원큐는 타임 아웃 후 시간을 다 보냈다.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사진 제공 = WKBL
부천 하나원큐는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퓨쳐스리그 최종전에서 부산 BNK 썸을 58-57로 꺾었다. 3승 2패로 이번 퓨쳐스리그를 마쳤다.
하나원큐는 경기 시작 3분 동안 8-0으로 앞섰다. 1라운드 신인으로 뽑힌 이다현(179cm, F)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중심을 잡아줬기 때문이다.
하나원큐는 BNK의 첫 번째 타임 아웃 이후 침묵했다. 8-4로 쫓겼다. 하지만 이다현이 또 한 번 분위기를 바꿨다. 경기 시작 4분 17초 만에 3점슛 시도 상황에서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자유투 3개 중 2개 성공. 하나원큐는 12-4로 달아났다.
이하은(185cm, C)과 최민주(175cm, F)도 이다현을 거들었다. 페인트 존 공략으로 확률 높은 득점을 했다. 그러나 하나원큐는 1쿼터 마지막 수비에서 박경림(170cm, G)에게 3점 허용. 18-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 후반부터 집중력 저하를 겪었다. 2쿼터 시작 후 3분 동안 한 점도 넣지 못했다. 18-19로 역전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집중력을 되찾았고, 교체 투입된 김애나(169cm, G)가 활력소 역할을 했다. 2쿼터 종료 4분 전 27-21로 다시 앞섰다.
김애나와 이하은 등 주전 자원들이 많았지만, 하나원큐는 BNK와 멀어지지 못했다. 박성진(185cm, C)과 문지영(184cm, C), 최민주(180cm, C) 등 센터들의 골밑 공략을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29-25로 전반전을 마쳤다.
또, 하나원큐는 BNK의 변형 지역방어에 고전했다. 패스 길을 아는 노련한 선수가 없었기에, 하나원큐가 지역방어에 고전하는 건 당연했다.
그러나 하나원큐도 지역방어로 맞받아쳤다. 수비 후 빠른 공격으로 BNK의 지역방어 기회 자체를 봉쇄했다. 특히, 2쿼터 종료 4분 50초 전 이채은(171cm, G)의 비하인드 백 패스에 이은 최민주의 레이업이 압권이었다.
하나원큐는 38-33으로 앞섰다. 그러나 BNK의 지역방어와 골밑 공략에 또 한 번 고전했다. 43-43, 동점으로 3쿼터를 마쳤다.
하나원큐는 계속 살얼음판을 걸었다. 하지만 이다현과 박소희(176cm, G)가 3점포를 터뜨렸다. 경기 종료 4분 30초 전 54-51로 앞섰다.
하나원큐는 마지막 4분 30초 동안 시소 게임을 했다. 경기 종료 25.1초 전 58-57로 앞섰다. 퓨쳐스리그 감독을 맡은 이시준 하나원큐 코치가 마지막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하나원큐는 타임 아웃 후 시간을 다 보냈다.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사진 제공 = W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