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IOC 부위원장 유족, 국립체육박물관에 유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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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2017년 별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유족이 소장 유물을 2025년 오픈 예정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체육박물관에 기증한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대표하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 유물을 기증해주신 유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국립체육박물관 개관 후 김운용 IOC 부위원장 특별전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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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2017년 별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유족이 소장 유물을 2025년 오픈 예정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체육박물관에 기증한다.
대한스포츠문화진흥원 박동숙(배우자) 이사장, 세방여행 오창희(사위) 회장 등 유족 측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역사가 담긴 귀중한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에 무상으로 기증하여 학문적 연구와 함께 보다 많은 국민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운용 IOC 부위원장은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 7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1972년 국기원 건립,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F) 창설 등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1994년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는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2010년 별세) IOC 위원장 친필서명이 담긴 IOC 위원 위촉증서 및 1988 서울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오륜기 등이 국립체육박물관에 기증된다.
국립체육박물관은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와 위상을 알리기 위해 4만여 유물을 확보하는 등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과 태권도를 대표하는 김운용 IOC 부위원장 유물을 기증해주신 유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국립체육박물관 개관 후 김운용 IOC 부위원장 특별전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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