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첫 여성 시지부장, 김필자 상주시지부장

추종호 2023. 1. 3.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경북 상주시지부 김필자(54) 북지점장이 경북농협 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지부장에 임명됐다.

지난 1일자로 상주시지부장으로 부임한 김 지부장은 35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청렴성을 인정받아 왔다.

김 지부장은 청렴한 근무와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해 직장 내 모범이 되어 문경시지부, 영양군지부,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상주 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인 소득증대 사업 역량 집중
경북농협 첫 여성 시지부장 김필자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 상주시지부제공

NH농협은행 경북 상주시지부 김필자(54) 북지점장이 경북농협 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지부장에 임명됐다.

지난 1일자로 상주시지부장으로 부임한 김 지부장은 35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청렴성을 인정받아 왔다.

김 지부장은 청렴한 근무와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해 직장 내 모범이 되어 문경시지부, 영양군지부,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상주 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상주 출생인 김 지부장은 상주 여자상업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농협중앙회 상주군지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삼백의 고장 농업도시인 상주시는 농업의 발전이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