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첫 여성 시지부장, 김필자 상주시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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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 상주시지부 김필자(54) 북지점장이 경북농협 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지부장에 임명됐다.
지난 1일자로 상주시지부장으로 부임한 김 지부장은 35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청렴성을 인정받아 왔다.
김 지부장은 청렴한 근무와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해 직장 내 모범이 되어 문경시지부, 영양군지부,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상주 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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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 상주시지부 김필자(54) 북지점장이 경북농협 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시지부장에 임명됐다.
지난 1일자로 상주시지부장으로 부임한 김 지부장은 35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청렴성을 인정받아 왔다.
김 지부장은 청렴한 근무와 탁월한 지도력을 겸비해 직장 내 모범이 되어 문경시지부, 영양군지부, 상주시지부 부지부장, 상주 북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상주 출생인 김 지부장은 상주 여자상업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농협중앙회 상주군지부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삼백의 고장 농업도시인 상주시는 농업의 발전이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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