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 은도예 대체자 'KBL 경력직' 데본 스캇 영입
금윤호 기자 2023. 1. 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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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경력직' 데본 스캇(미국) 영입을 확정했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은 새 외국인 선수로 데본 스캇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은도예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L 복귀를 앞둔 스캇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이르면 오는 7일(토)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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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경력직' 데본 스캇(미국) 영입을 확정했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은 새 외국인 선수로 데본 스캇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기존 선수들과 유기적인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은 유슈 은도예를 내보냈다. 이에 외국인 선수 교체권 1장을 사용하면서 스캇을 데려왔다.
스캇은 2020-2021시즌 한국가스공사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 소속으로 KBL에 데뷔해 정규시즌 15경기에서 평균 17분 48초를 뛰며 10.3득점 5.9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겼다. 이후 스캇은 2022시즌 필리핀 리그 산 미구엘 비어맨에서 활약했다.
은도예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L 복귀를 앞둔 스캇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이르면 오는 7일(토)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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