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6년까지 13만3555개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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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3555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3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홈페이지에 '수원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공시했다.
이번 계획상 시는 2023년 3만3268개, 2024년 3만3071개, 2025년 3만3385개, 2026년 3만3813개 등 민선 8기 4년간 일자리 총 13만3555개를 창출해 고용률 67.4%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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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첨단기업 유치, 청년취업역량 강화 등 추진
올해 목표는 3만3268개, 4년간 연간 목표 수립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수원특례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3만3555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3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홈페이지에 ‘수원시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공시했다.
이번 계획상 시는 2023년 3만3268개, 2024년 3만3071개, 2025년 3만3385개, 2026년 3만3813개 등 민선 8기 4년간 일자리 총 13만3555개를 창출해 고용률 67.4%를 달성할 계획이다.
수원시의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일자리 많은 경제특례시, 빛나는 수원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성공! 창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7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과제는 대기업·첨단기업 유치, 탈수원 방지를 위한 기업지원 확대, 수원엔젤펀딩 추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센터 운영, 경력 단절 여성 경력 잇기, 청년 취업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시는 직업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등 9개 분야에서 29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자리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민선 8기 일자리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지속해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특례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는 2010년 도입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자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표하도록 돼 있다.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며,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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