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뱅크시 벽화 도난 사건에 충격받은 우크라이나 사람들
방병삼 2023. 1. 3. 13:25
- 지난해 11월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가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에 그린 작품 7점
- 전쟁의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인에게 큰 용기를 준 작품들
- 그런데
- 지난해 12월 초 작품 한 점 도난사건 발생
- 노란색 건물 외벽에 그린 이 작품
- 작품이 있었던 키이우 외곽도시 호스토멜
- 큼직하게 뜯긴 건물 외장 석고보드
- 다행히 인근 거주자들 신고로 절도 용의자 검거
- 감정가 3억 원 이상인 뱅크시 작품 키이우 경찰서에 보관 중
- 절도범이 포장한 그대로 보관
[안드리이 네비토프 / 키이우 지방 경찰서장 : 전문가가 진품이 맞는지 확인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수사관과 검사가 최종적으로 적절한 조치를 할 겁니다.]
- 절도 용의자는 잡았지만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인근 주민들
[알리오나 / 호스토멜 거주자 : 벽화가 그려졌을 때 매우 기뻤는데 우리 지역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해 마음이 아픕니다.]
- 뱅크시도 주민들과 같은 심정일 듯
#도난당한_뱅크시_작품 #우크라이나_뱅크시_벽화_도난사건 #뱅크시_벽화_도난사건 #BANKSY
YTN 방병삼 (bangbs@ytn.co.kr)
화면제공 : @BANKSY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 세계 영향력 6위...일본보다 2계단 높아"
- "가족과 지인이..." 이기영이 신신당부한 것
- "부모 욕해서"...옛 직장동료 찾아가 폭행한 20대 구속영장
- 美 비상 '최신 변이' XBB.1.5 이미 지난달 국내 유입
- [자막뉴스] 중고차 사려다 제대로 당했다...대체 무슨 일이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현장영상+] "이 대표가 하지 않은 일 조작·왜곡... 정적 죽이기 정치 판결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