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KBL 경력자' 외국인 선수 스캇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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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로 KBL에서 뛴 경험이 있는 데본 스캇을 영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새 외국인 선수로 'KBL 경력자'인 데본 스캇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스캇의 영입으로 공수 인사이드 장악력과 포인트 포워드 역할을 통한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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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로 KBL에서 뛴 경험이 있는 데본 스캇을 영입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새 외국인 선수로 'KBL 경력자'인 데본 스캇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캇은 세네갈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슈 은도예의 대체 선수다.
한국가스공사는 "2022-2023시즌 1옵션으로 입단한 은도예가 공격과 수비에서 팀 공헌도가 떨어지고, 국내 선수들과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아 외국인 선수 교체권 2장 중 1장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캇은 2022-2021시즌 한국가스공사의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 소속으로 정규시즌 15경기에서 평균 17분48초를 뛰고 10.3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스캇의 영입으로 공수 인사이드 장악력과 포인트 포워드 역할을 통한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캇은 2일 입국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이르면 오는 7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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