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시너지 경쟁력 기반 지속가능경영 지향"

정소양 2023. 1. 3.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회사를 비롯한 범농협이 함께 하는 시너지 경쟁력을 기반으로 농협금융 고유의 목적을 달성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지향해야 한다."

이석준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확정해 둔 비전과 전략 과제를 내재화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의 유기적인 생태계 활성화하는 촉매역할"

이석준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일 "농협금융 고유의 목적을 달성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자회사를 비롯한 범농협이 함께 하는 시너지 경쟁력을 기반으로 농협금융 고유의 목적을 달성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지향해야 한다."

이석준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확정해 둔 비전과 전략 과제를 내재화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 하에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생태계 구현,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개방형 사업모델 완성을 내용으로 하는 비전체계와 그에 따른 전략 과제를 새롭게 확정했다.

이석준 회장은 "농협금융이 농협의 유기적인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촉매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우리가 지향하는 생태계가 디지털이든 아날로그이든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혼자만으로는 고객이 만족할 만한 금융서비스를 속도감 있게 제공할 수 없다"며 "여건만 허락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과감하게 외부 생태계와 협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새로운 생각,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개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대하겠다"고 덧붙였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