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해상플랜트 국산화 초석…‘KRISO인상’에 홍사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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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친환경해양개발연구본부 홍사영 책임연구원이 KRISO인상을 수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홍사영 박사는 1985년 KRISO에 입소한 이래 약 38년 동안 선박 및 해양플랜트 성능해석,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해양개발을 위한 미래 해양플랜트 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조선해양 산업계 문제 해결과 사업화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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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친환경해양개발연구본부 홍사영 책임연구원이 KRISO인상을 수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KRISO인상’은 우수한 성과로 연구소 및 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는 등 연구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홍사영 박사는 1985년 KRISO에 입소한 이래 약 38년 동안 선박 및 해양플랜트 성능해석,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해양개발을 위한 미래 해양플랜트 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조선해양 산업계 문제 해결과 사업화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KRISO의 핵심 연구시설인 해양공학수조에서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모형시험 연구를 국내외적으로 주도했으며, 특히 해양공간 친환경개발을 위한 미래기술인 ‘초대형 부유식 해상구조물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이 밖에도 국제해양극지공학회 동아시아 대표이사를 거쳐 한국해양공학회 회장, 국제해양극지공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의 해양공학기술의 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사영 박사는 “그동안 제가 한 분야에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선배님들, 함께한 동료, 후배 연구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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