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 훈련장에 1만명 넘는 병력…수송차량도 늘어"

신현정 2023. 1. 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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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 열병식 훈련장에 만 명이 넘는 병력이 집결돼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민간 위성사진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열병식 훈련장에 최대 1만 3,500여 명이 운집해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에 병력 수송용 차량도 늘어난 정황도 제기됐습니다.

앞서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오는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일이나 다음 달 8일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앞두고 북한이 열병식 준비에 나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열병식 #북한 #인민군 #평양_미림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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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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