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회의장배 e스포츠대회’ 개최…종목은 ‘철권7’

김민규 2023. 1. 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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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회의장배 e스포츠대회'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배 타이틀로 열리는 첫 e스포츠대회인 만큼 뜻깊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실력의 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강국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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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첫 ‘국회의장배 e스포츠대회’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종목은 ‘철권7’이다.

이번 대회는 격투게임 e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고 저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국회와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대회 첫날에는 개인전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과 결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2인은 15일에 열리는 한·일 국가대항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15일 진행되는 한·일 국가대항전은 5인이 한 팀이 되는 데스 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첫날 선발된 개인전 상위 2인과 ‘철권 월드 투어 2022(TWT)’ 포인트 상위 3인인 DRX의 ‘무릎’과 ‘샤넬’, DH.CNJ e스포츠의 ‘전띵’이 참전한다.

개인전 참가자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128명을 모집 중이다. 참가신청은 ‘국회의장배 철권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기 중계는 박동민 캐스터와 채동훈 해설이 맡아 진행하며 ‘국회의장배 철권대회’ 공식 트위치, 아프리카TV 무릎 채널, OGN 유튜브, 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된다.

아울러 국가대항전 현장에선 이벤트를 통해 철권 세계 랭킹 1위인 ‘무릎’을 포함한 선수들의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배 타이틀로 열리는 첫 e스포츠대회인 만큼 뜻깊게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실력의 플레이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e스포츠 강국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e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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