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진영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제2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지역사회간에 지역연결망을 강화하여 자체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년간 국·도비 10억 원에 컨설팅 지원
안동시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영구임대주택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는 전국지자체 중 20개 시군구가 신청해, 안동시를 비롯해 서울 강서구, 부산 영도구, 경기 양평군, 강원 강릉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제주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향후 4년간 총 9억 8,500만 원(국비 50%, 도비 50%)의 재정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등 행정 지원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안동시는 ‘스페이스 공감, 여기는 희망 옥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옥동지역에 2023년(1년차)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26년(2~4년차)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복지기반 마련 등 자생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영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제2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지역사회간에 지역연결망을 강화하여 자체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결혼 전력' 이기영, 동거녀와 쓴 억대 계약서 나왔다
- 간호조무사가 산부인과 수술 600번…알바생도 도왔다
- 권상우 "화장실서 돌연 똥벼락, 이후 일 잘 풀려" ('라스')
- 김숙 "소개팅남, 내게 연예인 얼마 버는지 질문…실망할까 걱정" ('연참')
- 학력, 성적 취향까지 거짓…워싱턴 뒤흔든 '리플리 의원'
- 동맹 70년 美 이미지는... "비즈니스 관계" "갑질" "고마운 존재"
- 새해도 진격의 K팝···스타들 컴백, 신인 그룹 '백가쟁명'
- 대통령·국회의장 "선거제 개편" 한목소리... 중대선거구제 탄력받나
- 美가 좋아진 2030 "한미는 비즈니스 관계... 쓸모없으면 버려져"
- 강남3구·용산 빼고 규제지역 다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