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사랑하고 보듬으며 살겠다" 두산 김강률, 7일 화촉

황혜정 2023. 1. 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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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강률이 오는 7일 화촉을 밝힌다.

두산 투수 김강률(35)이 오는 7일 더 라움 웨딩홀에서 신부 탁희정(32)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강률은 "아내는 좋을 때나 힘들 때 언제나 내게 힘을 준 사람이다. 긍정적이고 지혜로워 배울 점이 참 많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하고 보듬으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김강률은 2022시즌 26경기 출전해 평균자책점 4.38, 3승(4패) 9세이브 1홀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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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률. 제공 | 두산베어스.

김강률. 제공 | 두산베어스.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두산 김강률이 오는 7일 화촉을 밝힌다.

두산 투수 김강률(35)이 오는 7일 더 라움 웨딩홀에서 신부 탁희정(32)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강률은 “아내는 좋을 때나 힘들 때 언제나 내게 힘을 준 사람이다. 긍정적이고 지혜로워 배울 점이 참 많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하고 보듬으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2007년 두산에 지명받아 2008년부터 두산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김강률은 2022시즌 26경기 출전해 평균자책점 4.38, 3승(4패) 9세이브 1홀드를 기록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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