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X박명수 "'무한도전', 시즌제라도 다시 해보고 싶다"(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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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가 '무한도전'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내비쳤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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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하하가 '무한도전'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내비쳤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하는 "사실 '무한도전'을 더 할 수 있었는데"라며 그리워했고, 박명수는 "지친 것도 있었지만 더 많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도 있었다. 사실 휴식기를 가지려 했는데 완전히 쉬게 됐다"고 공감했다.
이어 박명수가 "시즌제를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서로 사정이 안 돼서 못 했다. 다만 아직 유효하다 생각한다. 꼭 MBC에서만 해야되는 건 아니지 않냐. 사실 우리 둘만 모여도 '무한도전'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다. 기회가 된다면 다 뭉쳐서 짧게라도 해보고 싶다"고 희망하자 하하는 "(그때까지) 건강하셔야 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앞서 김태호 PD가 나왔을 때도 '무한도전'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이 2018년 3월에 끝나고 나서, 이후 어떻게든 시즌제로 해보려 했다. 지난해 여름에도 전화를 해 10회라도 해보자 했다. 그런데 뜻이 안 맞아서 못했다"고 솔직히 털어놨고, 박명수는 "서로가 철이 들고 마음이 편안해진다면 언젠가 모이면 좋을 것 같다. 너무 뒷날 말고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서 예전 얘기도 하고 새로운 예능 얘기도 하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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