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올해 4호선서 매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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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은 오늘(3일) 입장문을 통해 올해 모든 평일에 대통령실이 있는 4호선 삼각지역에서 매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법원조정안을 수용해" 전동차 지연이 5분을 넘지 않게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4호선에서 선전전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전장연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삼각지역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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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은 오늘(3일) 입장문을 통해 올해 모든 평일에 대통령실이 있는 4호선 삼각지역에서 매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법원조정안을 수용해" 전동차 지연이 5분을 넘지 않게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 면담을 요청했는데, 해당 면담 날짜가 잡히면 지하철 선전전을 유보하겠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4호선에서 선전전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전장연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삼각지역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대통령제 국가에서 대통령만이 장애인 권리 예산과 입법을 해결할 수 있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4호선 삼각지역을 "대통령실 역" 이라고 명명하기도 했습니다.
전장연은 국토교통부에 장애인 이동권 보장, 노동부에 최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보건복지부에 장애등급제의 제대로 된 폐지와 탈시설권리 보장, 교육부에 장애인평생교육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이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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